[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야간 관광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칠성시장 야시장을 소상공인 청년창업의 메카로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일 개장한 칠성시장 야시장은 개장 이후 50여만명이 다녀가는 등 대구 야간 관광의 핫플레이스가 돼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맛있는 먹거리, 즐거운 공연을 즐기는 방문객들로 항상 북적이고 있다.칠성시장 야시장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60개의 이동식 전동 매대에서 판매하는 전통음식과 퓨전음식, 향토 수제맥주 및 칵테일 등 야시장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음식에 있다.이런 다양한
2016년 개장 후 전국 최대 규모인 80개 매대 조성개장후 3800만여명 방문, 지역경제 효과 2800억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도 매력적인 요소[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이제 ‘관광의 별’을 넘어 청년 상인들이 꿈을 이루는 ‘창업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대구 대표 시장인 서문시장은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선정돼 2016년 6월 ‘대한민국의 중심, 대구에서 야(夜)하게 놀자!’라는 주제로 전국 최대 규모인 80개 매대의 야시장이 조성됐다.서문시장 야시장은 개장 이후 3800만여명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대구 엑스코서 개최초·중·고 학생 937팀 1123명 참가해 실력 겨뤄성적우수자 12월 세계대회 한국대표로 참가[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019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대회가 오는 11~15일까지 대구시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이번 본선대회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등학생 937팀 1123명이 참가해 15개 종목 41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청소년의 과학마인드 향상과 로봇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199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1회를 맞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 대회다.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103개사 방문 106건 민원상담주 3회 이상 기업 현장 방문해 해결책 마련자금지원 어려운 기업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해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기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기업애로 119’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기업 애로 해결을 요청한 103개사를 방문해 106건의 애로를 상담했으며 98건은 해결, 8건은 진행 중이다.특히 애로상담건수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 ‘기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 및 자립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소재·부품산업 분야에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이에 대구시는 국비 10억여원을 확보해 국내 소재부품 산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스크럼 프로세스 기반 다중소재 내구성 향상 기술개발 ▲차량용 스테인리스 스피커그릴 가격혁신형 신(新)양산화 공정기술개발 ▲폐 이차전지의 고농도 불순물 제어 공정기술개발 및 이를 통한 전구체 소재 양산화 기술개발 등이다.사업수행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지역 로봇문화 확산 및 유능한 로봇인재 발굴 및 로봇선도 도시위상 확립 등을 위한 ‘2019스팀컵 대구 예선대회’가 열린다.㈔스팀교육협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올해 대구대회는 1차, 2차로 나눠 개최할 예정이다.오는 20일 1차 대회는 4개 종목(스피드 스태킹, 로봇&코딩, 로봇크래프트, 로봇칼라)이며 8월 25일 2차 대회는 5개 종목(스피드 스태킹, 로봇&코딩, 로봇 크래프트, 자율형 보행, 밀기왕)에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별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 중인 ‘2019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연고산업 발굴·육성·고도화 및 관련 지자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연고산업과 관련된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디자인 개선, 마케팅 및 시험 분석·인증 등을 지원한다.지역연고산업이란 특정 지역에 특정한 산업 분야의 생산이 전통적으로 이어져서 관련 업체가 다수 존재하거나 관련 기술이 전수돼 내
2만여㎡ 공간에 화려하게 조성될 예정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테마로 기획낙동강·금호강이 만나 바다로 흘러가는 이미지[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국내 유일 실내 꽃전시회인 ‘제10회 대구꽃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엑스코 1층 전시관과 야외광장 등 2만여㎡의 공간에 화려하게 조성될 예정이다.올해 꽃박람회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과제로 채택돼 추진됐으며 주제관을 ‘상생’의 테마로 기획됐다.주제관의 디자인은 경북도를 상징하는 ‘낙동강’과 대구를 상징하는 ‘금호강
중·소 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지역 대표 온라인쇼핑몰 ‘다채몰’ 활성화[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급격하게 성장 중인 온라인쇼핑 시장에 대응해 중·소 상공인 및 창업 희망의 전자상거래 진출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최근 초고속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가 진화되고 미세먼지 증가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보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이달부터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도입·시행되고 있다.현재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는 대부분 지자체는 월 1만원씩 지원하는 반면, 대구시는 월 2만원씩
150개 기업 전시부스 운영, 세미나 등 부대행사 개최중기 신제품 설명회·기술개발사례 발표[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오는 26~27일 엑스코에서 ‘2019년 제2회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이종 업종 간 상생적 기술 융·복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코자 대구·경북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가 주관한다.이날 행사는 날로 거세지는 기업 간 경쟁 속에서 보완관계인 이종업종의 기업들이 모여 서로의 경영자원을 활용해 부족한 부문을 보완하는 상생적 경제협력이 훨씬 쉽게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고부가가치 첨단 절삭공구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 사업’에 155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국비와 시비 등 사업비 629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첨단 절삭공구분야 기술개발과 기반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총괄주관기관으로 전국 절삭공구 관련 산·학·연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올해는 기술개발 사업으로 첨단신소재 부품가공에 최적화된 고부가가치 첨단공구와 나노다이아몬드 코팅장비 등의 제품 개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8년 온누리상품권 판매 및 회수 현황 분석 결과 회수율 및 1인당 구매금액 부문에서 17개 지자체중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시는 총 판매금액도 목표금액 1500억원을 상회한 15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5.3% 상승 달성해 지난해 1166억원 대비 35.3% 증가했다.특히 판매된 상품권이 지역 내에서 사용된 비율을 나타내는 회수율은 127.6%로 2위 광주의 117.5% 대비 큰 차이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지자체별 판매금액을 지자체별 인구수로 나눈